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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알앤비 곡 발표…박진영-박지민 작사·작곡 참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12-04 10:31 KRD7
#트와이스 #올해 제일 잘한 일 #디 이어 오브 예스 #알앤비 #스페셜 앨범

12일 오후 6시 스페셜 3집 ‘디 이어 오브 - 예스’ 및 얼터너티브 알앤비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 공개

NSP통신-▲트와이스가 오는 1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발표에 앞서 정연(왼쪽) 나연(중앙) 모모(오른쪽)의 3인3색 고혹적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오는 12일 새 앨범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발표에 앞서 정연(왼쪽) 나연(중앙) 모모(오른쪽)의 3인3색 고혹적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첫 알앤비(R&B)에 도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스페셜 3집 앨범 ‘디 이어 오브 - 예스’(The year of ‘YES’)의 1차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총 9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과 JYP 소속 아티스트 박지민의 작사, 작곡 참여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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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장르를 트와이스만의 팝 사운드와 결합시켜 만든 이 곡은 트와이스가 최초로 강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알앤비 곡을 선보이는 것이라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갖게한다.

곡은 12월이 돼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JYP 측에 따르면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이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과 공유해 이들에게 빈칸을 채우도록 하는 이른바 '빈칸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을 통해 최초로 탄생시킨 곡이다. 이에 따라 이 곡의 후렴에는 박진영, 벌스나 브릿지,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와 함께 협업을 이뤄냈다.

트와이스가 2018년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같은 스페셜 앨범 ‘디 이어 오브 - 예스’와 타이틀 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한편 JYP는 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혹적인 모습의 나연, 정연, 모모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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