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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도경수 “탭댄스 처음이라 몸치됐다…자레드 그라임스와 함께 해 영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04 21:56 KRD2
#스윙키즈 #도경수 #탭댄스 #자레드그라임스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스윙키즈’가 4일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도경수는 이 자리에서 “촬영할 때 점점 춤 실력이 늘어나고 현장도 익숙해지면서 즐거웠던 것이 기억난다”며 “탭댄스를 5개월 동안 다 같이 모여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특히 “탭댄스를 처음하는 것이라 생소하고 몸치가 됐던 것 같다”며 “5개월 동안 캐릭터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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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레드 그라임스와의 함께 했던 것에 대해 “워낙 브로드웨이에서 유명해서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현장에서 많이 알려주기도 하시고, 박혜수씨가 영화처럼 통역사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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