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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박혜수 “3~4개월 되니 음악이 나오면 발이 저절로 움직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2-04 21:43 KRD2
#스윙키즈 #박혜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스윙키즈’가 4일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

박혜수는 이 자리에서 “5개월 동안 연습을 했는데 초반에는 생각보다 늘지 않았다. 열심히 했지만 저만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며 “그러다 3~4개월 되니까 음악이 나오면 발이 저절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양판래라는 역에 대해 “그런 인물을 영화나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다”며 “4개 국어도 하고 춤도 추는 인물이라 신이 나서 준비를 했고 촬영하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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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레드 그라임스와의 함께 했던 것에 대해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 있을까 할 정도로 밝고 지치지 않는 분이었다”며 “판래가 통역사인데 실제 현장에서도 배우들 사이에서 통역을 해서 가까웠던 것 같다. 하지만 배우들과의 통역을 하지 않아도 서로 통한다는 것 경험해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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