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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미국·중국 등 4개국 비자 신체검사 기관 선정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6-10 18:11 KRD7
#해운대백병원 #비자 신체검사 기관
NSP통신-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인제대 해운대 백병원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캐나다·호주 등 4개국 비자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8일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정부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됐고, 김성민 교수, 김대환 교수, 유선미 교수 등이 지정의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그간 각국 대사관은 수차례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시설 및 시스템을 점검했고 산업의학과를 비롯한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호흡기내과 등에서 각국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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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4개국 비자 신체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서울지역 이외에서는 해운대백병원이 유일하다.

일정기간 이상 외국에 머물려면 해당국가에서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증명서를 제출하여야 비자신청이 가능하다.

해운대백병원 측은 “비자발급이 많은 주요 국가로부터 동시에 지정이 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우수한 의료인력과 첨단의료장비 뿐 만 아니라 개원 이후 추진해온 ‘Grobal Medaical Leader'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고 전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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