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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공공건물 반값 임대료 가능”

NSP통신, 정상명 기자, 2018-11-30 15:32 KRD7
#전라남도

27일 국무회의 통과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근거

NSP통신-김기태 전남도의원(순천1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전남도의원(순천1 더불어민주당)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김기태 전남도의원(순천1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전남도가 미취업 청년창업지원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해 유휴 공공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기태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인해 공공건물을 활용하여 형편이 어려운 미취업 청년들의 창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남도의 일자리정책과 발맞춰 지원 조례를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원 대상기준과 임대료 감면율을 면밀히 검토하겠지만, 우선적으로 해당 상권 및 시장과 충돌할 수 있는 업종과 장소 등에 대한 고려와 소상공인, 자영업, 청년 몰 사업의 경우 생존율이 매우 낮아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의 교육컨설팅사업과 함께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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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전남도는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어 맞춤형 공간정보 등 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내 예비 창업자는 시간대별 유동인구와 소비 트랜드, 카드 매출, 지역축제 정보 등 빅 데이터자료를 함께 활용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립유치원사태에서 들어났듯이 교육 등 사회적 문제를 학부모들이 사회적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학교 등 공립시설을 활용해 육아와 보육 등의 문제를 풀어갈 때 전남도가 앞장서서 지원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과 미취업청년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안을 마련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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