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8일 새벽 1시 10분경 일본 북해도 동방 600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꽁지봉수망어선(472톤·부산선적)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꽁치잡이어선에서 양망 작업 중 롤러에 왼팔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선박회사를 통해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선원이 사고 후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선박이 입항하는 대로 선원들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