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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한국암웨이와 새로운 디지털 생활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최근 다이소·다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쏠(SOL)’과 연계된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들을 추진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웨이 월렛(Wallet)’ 서비스를 구축해 암웨이 회원들의 편의성과 금융거래 보안성을 높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암웨이 월렛은 결제대금을 충전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신한은행 ATM을 이용해 충전금액 송금·출금 기능도 포함된다.
양사는 향후 국내에서의 협업 모델 성과를 검토한 후 관련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국가를 선정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플랫폼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외 디지털금융 시장에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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