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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착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 (포스코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건설분야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학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기업의 경영성과 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라며 “포스코건설은 위드 포스코(With POSCO)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기 위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0회째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사회·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담은 2017-2018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할 때 기준으로 삼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사회적 책임규범인 ISO 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 등 글로벌 기준이 적용됐으며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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