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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유적지 환경정화활동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1-05 12: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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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손으로 소중한 문화유적지를 지켜요

NSP통신-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국시대 초기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516호로 지정됐다.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국시대 초기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516호로 지정됐다. (경산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 문화관광과(과장 최윤근)는 지난 3일 임당동 고분군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휴일을 반납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선 문화관광과 전 직원들은 평소 주변 원룸에서 배출해내는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임당동 고분군 일대를 정비해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국시대 초기의 고분군으로 사적 제516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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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7년 6월에는 압독국 최고 지배자의 고분이 발굴됐으며, 여기에서 출토된 유물은 당시 찬란했던 압독국 지배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최윤근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경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적지를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압독국 문화유적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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