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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어 교재 일부. (롯데건설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인도네시아 현지 소통을 위한 건설관리자용 교재를 발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올해의 경영 슬로건을 정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어 교재 발간을 초석으로 다른 주요 진출 국가에 대한 교재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에 관리자가 현지 언어를 습득해야 효율적인 공사 수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롯데건설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장과 해외 유관부서에 발간 책자를 배포했다.

롯데건설이 발간한 교재는 건설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와 문장을 주로 반영했으며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쓰이는 기초 회화와 관용적 표현도 수록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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