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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김광섭 박사, 한국토양비료학회 최우수상 수상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1-02 17: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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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염류장해 완화에 새로운 대안제시, 탄산암모늄 효과 구명

NSP통신-김광섭 박사 (경북도)
김광섭 박사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8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엄 포스터 발표에서 농업환경연구과 김광섭 박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시설오이 재배에서 염류장해 완화를 위한 탄산암모늄 처리효과’로 시설재배지의 큰 문제점인 염류장해 완화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의 시설재배지 염류집적의 해결방안인 담수제염, 객토, 녹비작물재배 등과 같은 방법은 농가입장에서 일정한 생산시기를 포기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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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 제시된 탄산암모늄 처리를 통한 염류장해 완화기술을 적용하면 연속적으로 작물재배를 이어갈 수 있어 소득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탄산암모늄을 질소 영양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탄산암모늄이 비료공정 규격에 설정돼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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