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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 주주와 임직원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2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올스웰이 인천 본사에서 개최한 주주를 위한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초청을 받고 ‘우연(偶然)을 필연(必然)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심리학을 접목시킨 이번 강연에서 우연이 가져다 준 올스웰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 업체의 사외 홍보, 마케팅 이사직을 맡게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 그리고 조직내 구성원간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조중빈 교수(국민대)의 저서 ‘안심논어’에서 언급되고 있는 칠정도(사람의 욕구에 대한 일곱 가지의 감정)와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용어인 ‘피그말리온의 효과’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권영찬은 “누구에게나 기회는 우연하게 찾아 온다”라며 “하지만 이 기회 한 번에 성공을 이뤄내기는 어렵다. 수없는 노력이 반복적으로 수반될 때 우연은 자신에게 필연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필연은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우연을 그저 스쳐가는 기회로 두지 말고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말했다.

한편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는 권영찬은 최근 활동명을 ‘백광(伯桄)’으로 바꿔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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