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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생활 공기기술(Living Air Technology, LAT)’ 기반의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내년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한다.

올스웰은 지난달 27일 열린 주주들과의 ‘네트워킹 데이’에서 이같은 계획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올스웰은 장기적 관점의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개발, 공급망,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향후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올스웰)

올스웰은 그동안 ‘LAT’ 분야의 연구개발을 확대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하는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의 제품 개발 및 적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서포터즈 모집을 완료키도 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제품으로 주거공간내의 공기유동을 최적화함으로 미세먼지 등의 정체에 따른 오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상시적인 운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절약형의 시스템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웰 측은 “서포터즈를 통해 건축, 건설 분야 전문가 등과의 협업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 뒤 내년 상반기 중 최종적으로 해당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다”며 “현재 이 시스템의 중국 진출을 위해서도 컨설팅 업체와 협업으로 중국 상해 및 북경지역 등의 시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의 LAT 기반의 주거용 환기정화시스템은 공기유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공간의 공기의 질을 상시적으로 좋은 상태로 유지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특허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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