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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북대학교 사회과학기초자료연구소(소장 엄기홍)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연세대 명예특임교수)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11월1일 오후4시 경북대 사회과학대학에서 경북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북정상회담과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서 문정인 특보는 남·북·미를 둘러싼 정세와 평화 담론을 설명하고 청년의 삶과 희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문정인 특보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대북정책 수립을 도왔으며, 지난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또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와 동아시아재단 이사, 한국평화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5월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임명됐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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