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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일 카셀시 글로벌 현장학습기관 점검 및 파견학생 격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31 16: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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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 독일 카셀시를 방문해 글로벌 현장학습 중인 공업계 자동차분야 파견학생들을 격려하고 현장학습기관을 점검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어학 및 직무 학습, 현장 실습을 실시하여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여 해외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독일에는 8명의 학생들이 폭스바겐아카데미, HBS(Herwig Blankerz Schule) 및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 회사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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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2018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독일, 네덜란드,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일본 7개국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74명을 선발, 파견했고, 졸업 후 전원 해외 우수 기업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유럽 점검단(교육감, 과학직업과장, 장학사)은 독일의 폭스바겐자동차 회사와 HBS를 방문하여 Dual-System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점검하고, 파견학생들과 교사를 격려했다.

점검단은 향후 폭스바겐아카데미와 경북교육청 간의 협약을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상호교환 프로그램 운영, 독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파견시기 조정, 현장실습 완료 후 취업연계 확대 등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헤센주 북부지역 직업학교 교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는 공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에 필요한 신규 현장실습 기관 개발 및 운영 지원에 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확대하고 해외 우수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 구축 등을 대폭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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