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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 수상 쾌거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10-31 16:02 KRD7
#대구시 #온실가스 감축 #환경정책과 #우수 기관 수상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
NSP통신-대구시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률 43.9%를 달성해 전년대비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2천만 원도 함께 수여받는다. (대구시)
대구시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률 43.9%를 달성해 전년대비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2천만 원도 함께 수여받는다.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관련 2017년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과 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

대구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201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학교, 병원 등의 790개소 공공 기관이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건물의 에너지와 차량 연료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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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에서 30%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2017년에는 24%, 2018년에는 26%, 2019년에는 28%의 점진적 감축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대구시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률 43.9%를 달성해 전년대비 감축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2천만 원도 함께 수여받는다.

수상기관은 총 16개소의 공동 수상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대구와 인천광역시가 해당되며, 기초지자체 2개소, 중앙행정기관 2개소, 공사⋅공단 6개소, 학교 등 기타 4개소가 수상했다.

대구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56개 부서와 사업소와 함께 무조건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보다 이용자의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변화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수상 소식에 “근무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직원들이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잘 이겨내 줘서 많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수상까지 하게 돼서 영예롭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노력하는 환경선도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하며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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