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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슈퍼레이스 팀 챔피언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한국타이어)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타이어(161390)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과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가 CJ슈퍼레이스 시즌 종합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종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김종겸 선수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 포인트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모두 1위를 기록해 더블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35점을 기록하며 1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 조항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독식하며 팀 챔피언십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시즌 초반 엑스타레이싱팀과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 이후부터는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며 9라운드 최종전까지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에 등극한 김종겸 선수는 올해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신인 선수다. 그는 3라운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7라운드에서도 폴투피니쉬 우승하는 등 시즌 첫 다승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첫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는 슈퍼루키 돌풍을 일으켰다.

더불어 조항우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4라운드와 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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