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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다음달 3일 2018 당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모습). (당진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다음달 3일 ‘2018 당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진만의 청년 문화를 조성하고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청년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청년마켓 시즌2’와 ‘2030 청춘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72개 팀 중 본선무대에 오른 18개 팀이 총 상금 3000만원을 걸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이어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BJ 밴쯔가 ‘청년창업가여, 크리에이터가 되어라!’를 주제로 기업가 정신 특강을 진행하고 청년마켓 시즌2를 통해 청년 셀러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타로·캐리커처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30 청춘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와 뮤직 콘서트로 구성되며 콘서트 참여자는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와 SNS,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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