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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전통시장과 청년창업기업 등 소기업의 무료홍보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3일 2018년 제2차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전통시장과 청년창업기업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태평전통시장상인회, 한민시장상인회, 신도꼼지락시장상인회, 문창전통시장상인회, 펜타스, 문화상상연구소, 새천년카, 임팩트메이커, 떡이품은 품격, 주식회사 피플맥, 진현 등이다.
선정된 업체의 광고 안은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대전시가 보유한 와이드홍보판과 도시철도 기둥광고, 벽면광고, 조명광고 등 70개 홍보매체에 나뉘어 게시된다.
김기환 공보관은 “선정된 업체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과 청년창업기업 등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들”이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 지원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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