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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오는 26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11개 지자체와 함께 전국에서 운행 중인 현대차 시내버스 4000여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시내버스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시내버스 안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지역별 일정에 따라 현대차 서비스 전문 정비 인력을 투입해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조향 장치, 제동 장치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오일류, 배선 계통, 터보 및 배기장치 등을 점검한다.
각 지역별 점검 일정은 경남(10/16~17)을 시작으로 ▲호남(10/16~25) ▲강원(10/17~24) ▲경북(10/17~22) ▲충청(10/23~24) ▲서울 및 수도권(10/23~26) 순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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