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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호열 기자 = 성주군은 2018년 인플루엔자(독감) 65세이상 어르신예방접종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16일부터는 백신 소진시까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 만13세 미만)가구원, 다문화가족 등 1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AI대응요원은 오는 22일부터 274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는 관계부서에 협조를 요청하는 것은 물론 각종 매스콤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각 마을 이장과도 긴밀히 협조해 누락되는 일들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예방접종에 앞서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은 건강하더라도 걸릴 수 있으니 설마하고 방심하지 말고 가능하면 모든 분들이 접종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행복성주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의료취약계층이신 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호열 기자, ong14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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