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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 AI․구제역’ 청정 경북결의 다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05 14:3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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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시책평가 대상에 영천시, 최우수상 경산시․성주군 선정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맞아 성공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2018 AI․구제역 방역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의원, 시군 부단체장, 축산농가, 농․축협, 수의사회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 우수 시군과 유공자를 시상하고, ‘AI․구제역 청정경북’을 유지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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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시책평가에서는 영천시가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5백만원을, 경산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과 시상금 각 3백만원을 수상했으며 안동시, 문경시, 고령군, 예천군이 우수상에 선정돼 시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또 평소 가축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포항시 대흥동물병원장 등 민간인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3년간 AI․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경북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축산농가와 방역관계자가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차단방역은 나부터 먼저 실천’해 4년 연속 ‘AI ․구제역 청정경북’을 이루겠다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통해 참석자들의 역할은 각각 다르지만 모두 각자가 처한 현장에서 방역수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올해도 청정경북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방역관계자 모든 분들과 함께 적극적인 방역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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