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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인피니티가 새로운 ‘프로젝트 블랙 S 프로토타입’을 파리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프로토타입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개발하려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목표가 담겨있다.
프로젝트 블랙 S는 고성능 듀얼 하이브리드 기술과 인피니티의 수상작인 VR30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합했다. 여기에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더해 기존 엔진보다 더 큰 출력과 토크를 낸다.
최고 출력이 405마력인 기존의 VR30 엔진과는 달리 프로젝트 블랙 S의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571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블랙 S라는 명칭은 인피니티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역동성, 공기역학 및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을 상징한다. 이 프로토타입은 인피니티Q60 스포츠 쿠페를 기반으로 하며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의 협력 하에 개발됐다.
한편 인피니티는 2021년 이후로 모든 차량을 전동화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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