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왼쪽부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충섭 김천시장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협력적 지역상생과 소득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경북, 김천시는 협약에 따라 ▲미래산업 육성 및 투자 ▲지역인재 취업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 개발‧운영 ▲사회적 약자 일자리 매칭을 위한 사업 육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공단은 경북 김천시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첨단자동차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및 취업 매칭, 드론 및 자율주행자동차 등 교통 신사업 전문가 양성 지원 등을 통해 소득주도 민간 일자리 1만7000명을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김천시와 함께 추진 예정인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 자동차 온라인 등록 총괄센터 등의 건립으로 2022년까지 760명의 일자리를 지역에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