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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안과 연구팀, 한일혈관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영예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9-21 16: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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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유발 질환의 기전을 규명...세계 혈관학 분야의 중심 '한일혈관학회'

NSP통신-제16회 한일혈관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영남대병원 안과 연구팀 (영남대학교병원)
제16회 한일혈관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영남대병원 안과 연구팀 (영남대학교병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안과 연구팀 김상아, 조민정 연구원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6회 한일혈관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안과 연구팀은 '노화와 당뇨에 의한 맥락막혈관의 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미징 분석과 차세대 염기서열 등 최신 분자생물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실명유발 질환의 기전을 규명했다.

한일혈관학회는 양국의 학술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돼 16년째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초 및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돼 세계 혈관학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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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술대회에는 70여 개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이 중 영남대병원 안과 연구팀에서 발표한 연제가 가장 우수한 포스터 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준엽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실명유발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이러한 연구들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엽 교수는 황반변성 연구로 지난 2016년 유럽망막학회 세계안과연구상을, 2017년 망막박리 연구로 미국 시과학·안과학회 젊은 의과학자상,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대한안과학회 신진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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