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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2일 코스피(-0.01%)와 코스닥(+0.74%)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16%)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의 상승률이 컸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3.10%(95원) 상승해 31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썸에이지는 오늘 신작 모바일 RPG ‘금위군’의 사전예약을 알렸다.

또 한빛소프트(+0.94%) 위메이드(+0.69%) 바른손이앤에이(+0.33%) 엠게임(+0.29%) 등이 상승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오늘 장중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넷마블(+2.22%)과 컴투스(+0.13%)는 상승했으며 펄어비스(-2.96%)와 엔씨소프트(-0.35%)는 하락했다. 넷마블은 오늘 장 개막과 함께 한때 52주 최저가(11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팬텀게이트 글로벌 출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반면 신스타임즈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신스타임즈는 전일대비 3.31%(95원) 하락해 2775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타임즈는 2거래일연속 하락중이다.

또 웹젠(-3.08%) 넵튠(-2.77%) 조이맥스(-2.57%) 게임빌(-2.22%)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중 웹젠은 52주 최저가(1만8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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