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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인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이 지난 5월 첫 판매한 이후 100여 일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
신형 티구안에 새롭게 추가된 전륜구동 모델은 전체 모델 판매의 75%를 차지하면서 티구안의 판매를 이끌었다. 실내 및 적재 공간이 대폭 넓어지는 등 국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택폭을 넓힌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신형 티구안 기본형인 ‘티구안 2.0 TDI’는 전 세대 대비 향상된 사양에 3000만원대로 출시해 경쟁력을 높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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