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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난 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 초청 2차 정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충남도를 방문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남궁영 행정부지사, 서철모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도 차원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할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6억원) ▲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50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11억원) 등 3개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갈등을 빚어왔던 내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고형폐기물연료 SRF에서 친환경 천연가스 LNG로 전환하기로 한 도의 결정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이 날 방문을 마치고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의 탄탄한 기초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주요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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