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DIP통신] 개그맨 MC딩동(33. 본명 허용운)이 9살 연하의 직장인 진명신 씨와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27일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웨딩컨설팅업체 알앤디클럽 진행으로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쳤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촬영에서 예비신부 진명신 씨는 봄바니에 드레스에서 준비한 3벌의 드레스로 화사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촬영내내 예비신부의 모습에 매료돼 웃음을 잃지 않은 MC딩동은 신부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진명신 씨의 감동을 샀다.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MC딩동-진명신 커플은 오는 6월 18일 인기 개그맨 김용만의 주례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지난 2007년 SBS 신인개그맨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데뷔한 MC딩동은 ‘웃찾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 백스테이지 MC와 EBS ‘고영욱의 아우라’ 고정게스트 외 CF 출연으로 맹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