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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안전보험' 적극 홍보 나선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8-30 14: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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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보험료를 지원하고 높은 보장성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보험금을 받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정책보험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성을 강화한 산재 2형 상품이 출시돼 월 3800원의 보험료 부담으로 농작업 중 사망 시 최고 1억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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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일반 1형 상품은 월 2000원의 보험료로 농작업 중 사망 시 최고 56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청양군 농업인의 경우 가입보험료의 75%를 지원받아 농업인은 25%만 부담하면 되고 일부 농·축협의 조합원은 환원사업으로 자부담분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은 훨씬 더 줄어든다.

또한 일반 보험상품이 성별, 나이별로 보험료에 차등을 두는 것과 달리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87세까지의 모든 농업인에게 단일 보험료가 적용돼 고령의 농업인에게 더욱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용만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안전보험은 ‘가입하면 무조건 이득’이라는 인식으로 일부 시·군의 경우 가입률이 75%를 넘고 있는데 청양군은 아직 30%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다”며 “지역 농·축협과 함께 농업인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많은 농업인이 보험 가입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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