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드레스킨은 최근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서울 강남의 주요 뷰티살롱 8곳에 동시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레스킨은 코스피 상장업체 이아이디(093230)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 방훈이 손잡고 지난달 론칭한 스마트 듀얼 제품의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방훈은 케이블 방송 ‘겟 잇 뷰티(GET IT BEAUTY)’와 ‘화장대를 부탁해’ 등 주요 뷰티 프로그램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 메이크업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뷰티 정보를 제공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여름철 지속력을 높이는 이지 메이크업을 전하며 ‘쉬운 남자’라는 수식어도 얻기도 했다.
드레스킨 관계자는 “강남의 뷰티살롱들은 인기 아이돌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최근 K팝과 K뷰티에 관심있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라며 “이들 관광객들은 자신의 좋아하는 인기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일부러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점을 통해 각 매장마다 테스터 존을 별도로 마련, 직접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구매까지 가능토록 해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여름 핫한 풀 파티를 지원한 드레스킨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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