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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의회 본회의장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27~31일 총 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제293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종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에 제출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민선7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라며 “예산이 편성방향에 맞게 편성됐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부적절한 추정으로 과다하게 계상된 것은 없는지, 가용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됐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유기홍 행정복지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11건의 안건과, 장정복 산업건설위원장이 심사 보고한 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이중 나금례 의원이 발의한 '사단법인 장수군의정회 지원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유기홍의원이 선임돼 이날 오후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실과보고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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