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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4월 18일 오후3시 서울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입주사협의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서부트럭터미널 입주사협의회 총회에서 태양로지스 최윤호 대표가 회장에 당선 됐다.
태양로지스 최윤호 대표는 당선소감에서 “그 동안 서부트럭터미널 285개 물류사업자가 서로 대립과 반목으로 갈등구조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서로의 화합을 제일의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양로지스 최윤호 대표는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관련한 어떠한 문제도 직면할 준비가 돼 있다”며 “285개 입주 물류사업자들의 업권 보호를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부트럭터미널은 이제학 양천구청장의 충무아트 홀 유치 공약으로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 껏 달아오르면서 작은 사무실 한 칸에 1억5000만원에 매매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현재 서부트럭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서부T&D의 한 고위 관계자는 “태양로지스 최윤호 대표의 당선을 잘 알고 있다”며 “협력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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