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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은행이 공식 후원하는 아시안게임 공동응원단이 지난 19일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인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위성호 은행장을 비롯해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창복 원코리아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현지 교민 및 공동응원단 등 총 6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풍물패 살판의 사물놀이와 자카르타 어린이 교민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공동응원단의 이겨라 코리아 구호에 맞춰 한반도기를 흔드는 응원 시연이 있었다.

공동응원단은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하는 여자농구 4강전 및 결승전을 포함한 역도, 수영 등에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일 공동응원단은 여자농구 단일팀과 인도와의 예선전에 참석해 첫 공식 응원을 펼쳤으며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로 이뤄진 공동응원단 응원에 힘입어 남북단일팀은 인도를 압도적인 점수차로 승리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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