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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는 가락시장 경매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비리 예방 차원에서 농산물 전자경매 진행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녹화시스템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2010년 7월 가락시장의 농산물 경매가 조작 및 허위상장거래 등 경매비리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돼 이의 개선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한국청과에 녹화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5일 시연회를 거친 후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해 운영중이다.
경매진행과정 녹화시스템은 경매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매진행과정을 실시간 녹화해 경매과정을 원하는 사람에게 공개하는 시스템.
방법은 농산물 경매장내에 해상도가 높은 웹 카메라 2대를 설치해 1대는 경매컴퓨터 화면을 녹화하고 나머지 1대는 경매현장을 녹화해 하나의 화면으로 편집해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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