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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종합식품회사 역량 강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8-08-07 08:46 KRD7
#롯데푸드(002270) #식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나눠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한곳에 모아 통합 경영 시대를 연다.

롯데푸드는 영등포구 양평로 21길 10(영등포구 양평동 5가 21번지)에서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양평동 4가 23-2번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신사옥은 舊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9층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위치다.

NSP통신-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임직원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롯데푸드 이영호 대표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임직원들이 리본커팅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 제공)

기존에 롯데푸드는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층과 근처 빌딩 등에 일부 부서가 흩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들이게 됐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신사옥은 9층 건물로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다.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품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옥 1층에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실’을 추가해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 ‘안전 경영 실험실’을 마련해 식품 안전 관리 역량도 높였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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