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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폭염대비 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 시행

NSP통신, 맹지선 기자, 2018-08-06 11:29 KRD7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열질환 #안전사고예방
NSP통신-부산통합 청사 현장 (캠코)
부산통합 청사 현장 (캠코)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현재 시공 중인 국유 및 공유위탁개발 11개 사업장의 현장 근로자 약 115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위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시행하고 있다.

캠코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정부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혹서기 건강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사업장 행동 요령 및 야외 활동 안전 수칙 등을 각 사업장에 전파했다.

또 폭염 기상 특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시행해 오후 2시~5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깨끗한 물과 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공간 제공 ▲안전모 및 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통해 하절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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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점검할 예정이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사항 및 해결방안을 마련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부산 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현장으로부터 근로 여건,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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