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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파르뮤직>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Mnet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2) 출신 김지수(21)가 가수로서 첫 발을 뗐다.

김지수는 6일 디지털 싱글 ‘초콜릿 드라이브(Chocolate Drive)’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깜짝 데뷔했다.

이 곡은 김지수가 ‘슈스케2’ 제주도 예선에서 불러 당시 화제를 모았으며, 퓨전재즈 밴드 ‘모이다’의 원곡은 음원 차트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따듯한 기타선율에 김지수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작되는 ‘초콜릿 드라이브’는 도시적인 느낌의 선율과 리듬, 밝으면서도 감성 가득한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슈스케2’ 톱5에 올라 사랑받은 김지수는 지난 1월 요조와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등 싱어송라이터를 대거 양성한 파스텔뮤직의 서브레이블인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5월 3일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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