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화건설, 전 현장 여름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시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02 11:31 KRD7
#한화건설 #안전보건관리 #최광호
NSP통신-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지하층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건설현장에서 건설근로자들이 지하층에 마련된 휴게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여름철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8월 1일 국내의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시행 점검을 완료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약 2주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건설근로자들의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각 현장별로 ‘아이스크림 데이’ 등의 이벤트와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G03-8236672469

한화건설은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포도당)이 제공되는지 확인하고 제빙기 등을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그늘진 장소(근로자 휴게소)가 배치되어 있는지 점검했으며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또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의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토록 독려하고 휴식 항목에서는 폭염 특보(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시 1시간 주기로 15분 이상 휴식을 전 현장에 적용 했다.

NSP통신-보건관리자가 건설근로자들의 체온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보건관리자가 건설근로자들의 체온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NSP통신-안전관리자가 대형 선풍기를 점검하고 있다. (한화건설)
안전관리자가 대형 선풍기를 점검하고 있다. (한화건설)

한편 한화건설은 폭염이 지속되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