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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 통해 ‘십년지기’ 인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7-31 11:44 KRD7
#넥슨 #엔미디어플랫폼 #십년지기

십년지기,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의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을 통해 십년지기(공동대표 원순철, 최용훈)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로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개발력을 검증해온 선두 업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 십년지기의 우수한 개발인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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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십년지기 원순철 공동 대표는 “PC방 광고 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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