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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27일, 폭염피해관련 집행부의 긴급 보고를 받고, 폭염 피해 상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이수경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은 “농작물의 피해 못지않게 고령화된 농어업인의 온열 피해도 걱정이 크며, 관계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별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농수산위원들은 “농작물과 양식 어류 등의 수산물 폭염 피해 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한편 현재까지 집계된 경북도의 피해상황은 포도․사과와 같은 농작물 피해가 10개 시군에 약 31.9ha에 달하며, 닭․돼지 등 가축피해가 29만6천여마리로 집계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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