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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물리치료학과, 4주간 독일임상실습 마치고 귀국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7-27 10: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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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10명이 4주간 독일에서 임상실습을 마치고 귀국했다.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10명이 4주간 독일에서 임상실습을 마치고 귀국했다. (건양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물리치료학과 학생 10명이 지난달 24일부터 4주간 독일 엠블란티쿰 재활센터(원장 Schrimpf)와 퀼른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임상실습에 참여한 배예슬(물리치료학과 4학년) 씨는 “아시아와 유럽 간의 의료 및 물리치료분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물리치료 패턴이 하나의 치료방법에 집중하는 것보다 컨셉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인 치료가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에 많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독일 임상실습은 재활의료기기 관련 기업인 하스피(대표 성하청) 등 산업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했으며 독일 엠블란티쿰 병원 역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독일 및 스위스 현지 재활의료기기 생산기업과 연계해 실무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술적인 부분까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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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권 학과장은 “물리치료학과는 국제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문물리치료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구축을 위해 근골격계물리치료, 심리운동치료, 신경계물리치료, IT연계 의료보조기기 등 물리치료 분야별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양대 물리치료학과는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과 수업교류 및 임상실습,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일 퀼른대학병원 및 미국병원 집중임상실습, 대학원과정에서는 오스트리아 다뉴브대학과의 도수전문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물리치료전공 복수학위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국 산둥중의약대학와 물리치료학 복수석사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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