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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육성 체계적 지원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7-26 13:57 KRD2
#수원시 #소상공인 #전통시장 #서비스 #골목상권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계획

NSP통신-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추진, 전통시장을 비롯해 골목상권을 조직화해 정책적으로 지원·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상점가 등록범위가 50개 점포에서 30개 점포로 조건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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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원시 소재 전통시장은 22개로 3200여 개의 점포에 5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나 향후 100여 개의 상점가 추가 등록이 예상돼 시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수원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조직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추진하고 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이사장을 비롯해 대표이사, 본부장 등 경영진과 경영 지원팀, 전통시장 지원팀, 골목상권 지원팀, 청년상인 지원팀 등 4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상인회 조직구성 및 운영관리, 국·도비 공모사업, 공동마케팅 및 교육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사전설명 및 조례제정을 거쳐 내년 7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며 “재단이 설립되면 소상공인들의 창업부터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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