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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휴가철을 맞아 25일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화동 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행락지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등을 홍보했다.

장수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행락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합동점검 등 물가 집중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기완 건설경제과장은 “휴가철에 부정상거래 행위로 지역 관광명소의 이미지가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 및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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