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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개나리벽지는 25일 서울시 본사에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4400여만원 상당의 벽지를 전달했다.
이 벽지는 올해 3년째를 맞은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의 ‘따뜻한 주거복지프로젝트 공가(空家)주택 집수리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로부터 무상 공급받은 연립다세대와 다가구주택 공가 100가구에 사용되며 지난 4일 배송이 완료 됐다. 이후 이 주택에는 무주택 문화예술인 등이 무상 입주하게 된다.
벽지 전달식에서 김재희 개나리벽지 총괄상무는 “개나리벽지는 벽지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도배관련 자재생산을 계획 중에 있고 주거복지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벽지후원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나리벽지는 1977년 창업 이래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한 주거문화를 이끌어가는 주거복지 실천 선도기업이고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2015년에 설립해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증진사업과 교육·공공시설 확충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재단법인이며 주거복지연대는 2001년 창립한 주거복지시민단체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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