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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7-24 17: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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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23일부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18년도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출 예산은 3조3040억원으로 도 전체 추경 예산의 40%를 차지하며, 여성․장애인․노인․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공무원교육원 예산안 심사에서 김하수 의원(청도)은 경로당 동절기 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사업의 규모에 따른 차등 지원을 강조했고 도립대학교 예산안 심사에서 김희수 의원(포항)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등 인력양성 예산지원에 따른 사후관리의 철저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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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상조 의원(구미)은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예산의 행정, 교육, 치안의 통합 예산체계 구축을 주문했고 배진석 의원(경주)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농촌지역까지 확대, 구축을 요구했다.

여성가족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박미경 의원(비례)은 보육관련 유사·중복 사업에 대해 지적했고 홍정근 의원(경산)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등 복지 사각지대 피해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도비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 나기보 의원(김천)은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의 누락방지에 만전을 당부했고 임미애 의원(의성)은 공공의료의 인프라 부족 해결을 위해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를 주문했다.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행정보건복지위 소관예산은 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예산으로 한정된 재원이지만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 예산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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