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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선진 장묘문화 체계 단계적 구축키로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7-23 13:57 KRD7
#김포시 #자연장지 #장묘문화 #봉안당 #잔디형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단계적 종합장사시설 구축을 통해 선진 장묘문화 체계를 갖춰 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통진읍 귀전리 83-4번지 일원에 김포시추모공원 2628기의 봉안당을 조성하고 2014년도에는 2단계 공사로 약 1100기 규모의 잔디형 자연장지를 조성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증가에 따른 장사시설 확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3단계 공사를 계획해 총 25억원을 추가로 확보 5193기(개인단 2426기, 부부단 2767기)의 친환경적 잔디형 자연장지 확장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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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조성 자연장지는 기존과는 다르게 계단형 자연장지로 꾸몄으며 전체를 아울러 사용가능한 합동분향단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장사시설의 느낌보다는 조용한 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기존 1~2단계 조성 장사시설은 계속 운영되는 반면에 이번에 준공된 계단형 자연장지 부분은 잔디활착 등을 고려해 내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 추모공원 자연장지는 30년 사용을 기준으로 개인단은 관내 50만원, 관외 100만원, 부부단은 관내 90만원, 관외 18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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