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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이 오는 8월 북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어린이뮤지컬 ‘슈퍼맨처럼’를 무료료 공연할 가운데 관람객 1600명을 접숩다는다.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DGB메세나 행사로 열려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된 연극 ‘뷰티풀라이프’에 이은 지역민을 위한 무료 공연 2회차다.

어린이 뮤지컬 ‘슈퍼맨처럼’은 휠체어를 탄 소년 정호와 축구 소년 태민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우정 이야기이다.

공연을 맡은 학전 공연팀은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팀으로, 서울에 전용극장을 운영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국 순회 공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황진모 대구은행 사회공헌부장은“캐릭터 인형 등 즉석 경품 추첨의 행운까지 함께하는 본 뮤지컬 관람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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