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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 막 올라…22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7-18 15:3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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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코엑스(COEX·대표 이동원)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까지 코엑스 A,B홀,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2만 명 규모의 관람객과 국내외 270여 개 기업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쇼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유아만을 위한 캐릭터 영역에서 탈피해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인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에 주목했다.

그 첫 번째로 세계적 기업의 명사들이 ‘라이선싱 산업의 New Wave-결합에서 융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통하는 아이치이(IQIYI)의 낸시 장(Nancy Jiang) 총경리와 중국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알리바바 픽쳐스(Alibaba Pictures)의 단칭 후(Danqing Hu) 총경리가 현지 라이선싱 유통현황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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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브랜드와 라이선싱의 융합 성공사례 ▲인공지능 플랫폼과 캐릭터 비즈니스의 융합 ▲게임IP의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 등 주제를 두고 라이선싱 산업의 미래 전략을 조망했다.

발제와 토론에는 배달의 민족을 탄생시킨 우아한형제들의 한명수 CCO, 네이버 클로바 서비스의 김옥준 디렉터, 캐리소프트 박창신 대표이사, 유니버셜 코리아 곽경원 한국대표 등 국내 라이선싱 산업을 이끄는 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외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1:1 비즈니스 매칭 ▲국내외 캐릭터 전시·체험 ▲라이선싱 콜라보 사례를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별로 보여주는 라이선싱 트렌드관 등을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카카오, 라인프렌즈, 부즈 등을 만날 수 있는 캐릭터 트렌드존 ▲식음료·패션·뷰티 등 캐릭터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가득한 컬래버래이션 존 ▲유니버셜스튜디오, 드림웍스, 레고 등 저명한 기업들의 해외 유명 자산 공동관 등으로 구성된다.

키즈 대통령으로 불리는 헤이지니와 캐리 그리고 도티와 잠뜰 등 10만 구독자 이상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꾸미는 크리에이티브 존도 함께 마련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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