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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권 상인, “롯데쇼핑몰 입점은 소상공인 생계 위협”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7-17 09: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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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자유한국당 의원 단식농성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단식농성장 방문 모습.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 의원 일동(대표 의원 음경택)은 의왕시청 정문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상인연합회 회원들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상인들은 “롯데쇼핑몰의 입점은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 안양권역의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다”며 “의왕시는 피해를 보는 상인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음경택 대표 의원은 “중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쇼핑몰 사업이 재검토 돼야 할 것”이라며 “재검토가 어렵다면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들과 대형쇼핑몰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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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쇼핑몰은 의왕백운밸리에 아울렛과 쇼핑몰 A관, 쇼핑몰 B관 등 3개 블록의 쇼핑몰을 한 번에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사드(THAAD) 후폭풍 등 사업성 악화로 지난해 9월 사업 방식을 변경해 단계적으로 1개 블록에 영화관, 아울렛, 스파 등 체류형 복합 쇼핑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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